2010년 7월 28일 수요일

초롱이와 몽이

초롱이

옆집에 아주 작은 강아지 한 놈이 산다. 녀석의 이름은..."초롱이". 아직 1년도 안된 숫놈이다. 크기는 어른 손만한 아주 작은 녀석이다.

바로 왼쪽의 녀석이 그 "초롱이"라는 녀석인데...요즘엔 털을 깍아놔서 볼품이 없다.

그런데 요즘 이녀석이 집앞에 와서 몽이를 찾는다. 옆집에 친구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지 자주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 몽이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사실 겁이 많은 몽이는 이녀석만 보면 도망을 가는 편이다.

얼마나 높지?

초롱이가 살고 있는 집의 문이 닫혀 있을 때만 이렇게 근처까지 가본다. 그러다가 초롱이 낌새가 느껴질 때는 얼른 집으로 도망오는 몽이녀석. 아무도 없는 복도에서 괜히 혼자 놀라 귀를 쫑긋 세우는 모습을 보니 참 안쓰럽다는 생각이 든다. 어쩌다 저렇게 소심해졌는지...

음? 초롱이?

2 개의 댓글:

  1. 음?? 초롱이의 탄탄한 뒷다리.. 늠름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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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회색웃음 - 2010/07/29 15:52
    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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